대한항공이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회사채 20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2년물 700억원과 3년물 1300억원 규모다. 다만 수요에 따라서는 최대 4000억원까지 발행량을 늘릴 예정이다.
수요예측은 이날(22일) 오후 4시까지며, 발행일은 30일이다. 금리밴드는 2년물의 경우 개별민평금리 대비 -20bp에서 0bp며, 3년물의 경우 개별민평금리 대비 -30bp에서 0bp다.
개별민평 금리는 2년물은 3.448%(국고+167.4bp)며, 3년물은 3.965%(국고+220.3bp)다.
대한항공 회사채 등급은 BBB+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