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이영아(35)와 강은탁(37)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 측 소속사가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24일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는 "강은탁과 이영아가 올해 초 헤어진 것이 맞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날 이영아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결별 시기나 사유 등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답변드리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은탁, 이영아 커플은 바쁜 일정 등으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에서 이혼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한편 이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강은탁은 드라마 '주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