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한 케이엠에스 대표.(사진제공=케이엠에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케이엠에스 전시부스에서 제품을 소개받고 있다.(사진제공=케이엠에스)
▲김용한 케이엠에스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진영 행안부장관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케이엠에스)
케이엠에스가 개발한 'IOT형 가스자동화 소화장치'가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소방산업대상은 소방산업분야 연구개발로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기술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IoT형 가스자동화소화장치'는 IoT형 튜브타입 가스자동화 소화장치와 무선통신 블록호환 확장형 IoT 통신기기인 NACOM과 연결된다. 이후 무선으로 스마트폰 앱 및 관제서버에서 신호를 송출해 실시간 통합 관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방산업 선진화에 있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IoT형 가스자동화소화장치'를 활용하면 그동안 모니터링 및 관리가 어려운 공동구, 통신구, 전력구, 재래시장 및 문화재들의 화재감시 모니터링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한 케이엠에스 대표는 "'IoT형 가스자동화소화장치'는 포스코의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한 성과공유제 과제를 통해 개발된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