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운전 고객을 대상으로 자가 정비 지원을 강화한다.
29일 스피드메이트에 따르면 ‘자가 정비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과 28일 경기 오산 및 안양 소재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벤츠 소유 고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스피드메이트 ‘자가 정비의 날’ 캠페인은 작년까지 매년 2회 시행했으나 수입차 운전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는 참여 고객 규모를 대폭 늘려 6회로 확대 운영된다. 지금까지 자가 정비의 날 캠페인에 참석한 고객은 80여 명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자가 정비 및 안전에 관한 교육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고객들은 실습시간을 통해 △엔진 오일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차량 안전 점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체크 △전문 진단기를 활용한 차량 진단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피드메이트는 2014년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본격화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수입차 정비 시장의 거품을 빼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자동차 관리 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앞선 기술력과 정비 노하우를 인정 받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올바른 자가 정비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차를 직접 관리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스피드메이트의 인프라를 고객과 공유하고, 수혜 대상 브랜드와 지역을 넓히는 등 노력을 지속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자동차 생활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