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BTS) 수상 꿈 이룰까?…엠넷(Mnet) 오전 9시 생중계

입력 2019-05-02 00:00수정 2019-05-02 08:22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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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갈무리)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BTS) 수상 여부가 오늘(2일) 결정된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현지 시간으로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톱 듀오/그룹'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사상 첫 주요 부문 수상을 노린다.

올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어워드 수상 가능성은 매우 높게 점쳐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개월 동안 미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세 차례나 1위를 차지한 뒤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도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방송 최초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를 기록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인다. 벌써부터 두 아티스트가 보여줄 케미와 무대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엠넷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2019 BBMAs)'를 2년 연속 독점 생중계한다. 이날 시상식은 2일 오전 9시부터 Mnet을 통해 생중계되며, '티빙'(TVING)을 통해 동시에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