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캡처)
송가인이 제1대 미스트롯에 이름을 올렸다.
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제1대 미스트롯을 선발하기 위한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홍자, 정미애, 김나경, 정다경을 제치고 제1대 미스트롯의 영예를 안았다.
송가인은 1라운드부터 ‘미스트롯’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윤명선 작곡가의 ‘무명배우’를 열창,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송가인은 마스터 점수 700점 만점에 648점을 받으며 가뿐하게 1라운드 1위에 올랐다.
이어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열창하며 마스터 점수 659점을 받으며 2라운드 2위에 올랐던 송가인은 관객점수 총합 1위에 오르며 1대 미스트롯의 영애를 안았다.
1대 미스트롯의 자리에 오른 송가인은 우승상금 3000만원과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을 받게 되며 또한 100회 이상의 행사를 보장받게 된다.
한편 송가인의 뒤를 이어 ‘미스트롯’의 2위는 정미애, 3위는 홍자, 4위는 정다경, 5위는 김나희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