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이영범과 결혼 후 계속된 악재…우울증·외도·생활고 "목숨 끊을 생각까지"

입력 2019-05-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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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 이영범과 이혼한 이유는?

-노유정, 이영범과 이혼 후 생활고 시달려

((사진=MBN 노유정 캡처))

노유정이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개그우먼 노유정이 출연했다. 그는 이혼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그 이후 겪었던 아픔에 대해 털어놨다.

노유정은 1994년 탤런트 이영범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5년 4월 결혼생활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4년 전부터 노유정과 이영범은 별거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정은 201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시도도 여러 번 했다”며 “하지만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고 전했다.

또 노유정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영범의 외도 상대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연기자라고 밝혀 큰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혼 후 노유정은 생활고로 닭발집, 수산시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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