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니지M 사전예약 이미지.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리니지M은 일본 현지에서 오는 29일 정식 출시한다.
일본 리니지M(현지 서비스 명: リネージュM) 서비스는 엔씨재팬이 맡게됐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한국, 2017년 12월 대만에 이어 세 번째 출시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 .
엔씨재팬은 이날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호텔에서 일본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전무가 리니지M의 일본 출시 일자를 공개했으며 엔씨재팬의 오코치 타쿠야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는 리니지M을 소개하고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
일본 리니지M 출시 버전에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됐으며 이후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일본 리니지M은 지난 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사전 예약에 참여한 계정은 150만을 돌파했다.
김택헌 엔씨재팬 대표는 “리니지M이 한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라며 “리니지M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지키면서 일본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