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멕시코ㆍ러시아 한류 행사 후원...브랜드 입지 강화

입력 2019-05-15 08:35

▲멕시코시티에서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마련된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전시관 (사진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는 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품 협찬 및 홍보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멕시코시티의 중심가인 아우디또리오 블랙베리 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케이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의 멕시코 결선전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 대우전자는 홍보 전시관을 마련해, 관람객이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우전자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한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달 20~21일 양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코리아 커버 드림 홍대’ 행사에서도 32인치 TV와 마블 냉장고, 레트로 전자레인지를 협찬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젊은 층을 대상으로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와 한국 생활가전 브랜드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