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산업혁신운동 시즌2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1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협력사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SK하이닉스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운동 시즌2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업혁신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2013~2018년 산업혁신운동 시즌1을 진행, 총 153개 협력사에게 전문가 컨설팅과 생산성 향상 설비를 지원한 바가 있다.
산업혁신운동 시즌2는 15개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SK하이닉스는 이들 기업에 공통 주제인 ‘에너지 진단 및 교육’ 외 품질, 안전보건 등 각 사별로 필요한 주제 1개를 추가로 컨설팅해 협력사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구매담당 김광욱 전무는 “향후에도 다양한 맞춤형 협력사 지원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