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전문 작가들이 ‘삼성 플립’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다. 방문객들은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ㆍ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삼성 플립’에는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5형 크기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의 터치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또 필기구에 따른 미세한 두께 차이를 인식해 볼펜처럼 얇거나 형광펜처럼 두껍게 그릴 수 있으며,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지우개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삼성 플립’은 와이파이, NFC, HDMI, USB 등 다양한 방식의 데이터 전송 규격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간편하게 연결해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20대 직장인은 "3가지 다른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TV도 인상적이었지만 ‘삼성 플립’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섬세한 부분까지 부드럽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삼성 플립’은 사무 공간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제품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