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연합뉴스)
20일 오전 구미 전자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2시간 넘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6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0여 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했으나 주변에 밀집한 공장으로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전 6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