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위치한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 모습. 사진제공 신한은행
창업 교육 이후의 보육 지원은 ‘인큐베이션 센터’로 이어진다. ‘인큐베이션 센터’는 ‘디지털라이프스쿨’ 교육과정을 수료한 우수팀과 외부 공모를 통해 입주한 청년 창업팀에 사무공간과 더불어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서울숲 앞에 매장과 카페, 사무공간을 오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코칭과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디지털라이프스쿨’과 ‘인큐베이션 센터’에 참여한 청년 창업팀은 매월 1회 열리는 프리마켓 ‘마주치장’에 참여한다. 지역 기반 소상공인과 청년 셀러가 본인이 직접 개발하거나 만든 상품과 디자인 작품 등을 판매하는 자리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창업 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 마켓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시장의 반응을 살펴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작자들과 만나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하고 있다.
창업 지원 외에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두드림 매치 메이커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취업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원스톱 취업 솔루션이다. 콘퍼런스와 직무교육, 잡매칭데이 등의 행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우수 인재의 만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