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올해의 발명왕은 발명과 과학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발명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연구위원은 △관련 특허가 180여 개에 이르는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 △드럼세탁기 아랫부분에 통돌이 세탁기 미니워시 결합한 'LG 트롬 트윈워시' 등 신개념 제품을 개발해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연구위원은 1996년 입사 이후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그가 출원한 특허는 현재까지 1000여 개에 이른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LG전자가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바꾸는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