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K)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러우친젠(婁勤儉) 중국 장쑤(江蘇)성 당서기와 만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지속적인 윈-윈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장쑤성은 난징(南京), 쑤저우(蘇州), 우시(無錫), 옌청(鹽城) 혁신 도시들이 위치, 중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SK그룹도 이곳에서 핵심사업인 우시 반도체 공장(SK하이닉스), 창저우시 배터리공장(SK이노베이션) 등을 육성하고 있다.
또 최 회장은 지난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구성원들과 행복토크를 진행한 뒤 ‘2019 상하이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