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고지용-허양임, 여에스더-홍혜걸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허양임에게 “김태희 이민정, 수애 닮은꼴”이라며 “레지던트 시절에도 미녀 의사로 유명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허양임은 “민망하다. 여배우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고지용은 “허양임이 병원에서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개해 준 분이 병원에서 조교수 했는데 지나다가 허양임을 보고 소개해 거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허양임은 “소개팅 날 보고 다시 만날 거라 생각 못 했다. 저한테 별로 관심 없어 보였다. 저도 그때 소개팅이나 선을 많이 보고 다니던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지용과 허양임은 2008년 소개팅으로 만나 5년간의 교제 끝에 2013년 결혼, 다음 해 아들 승재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