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anny North)
록 밴드 'U2'가 올 12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U2의 첫 내한공연이 12월 8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U2의 첫 내한공연 '조슈아 트리 투어 2019(The Joshua Tree Tour 2019)' 티켓 예매는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다음 달 10일 낮 12시부터 11일 오후 5시 59분까지, 일반 예매는 12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보노(보컬·리듬 기타)와 디 에지(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 1억8000만여 장의 앨범 판매고, 총 22회 그래미 수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 1위 10회 기록,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U2의 이번 내한공연은 앨범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2017년 열렸던 '조슈아 트리 투어'의 일환이자 연장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슈아 트리 투어 2019'는 11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일본, 한국 공연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