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9일은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 낮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5도에 10∼40㎜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은 5∼20㎜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