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13일 사내벤처 '기공소공'이 인터파크와 손잡고 제주도 여행객 대상 가맹점 추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태신 인터파크 서비스부문 부사장(왼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이 협약식 이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신한카드)
전날 서울 인터파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이태신 인터파크 서비스부문 부사장이 참석했다.
신한카드 기공소공은 '기록·공유·소통·공감'의 준말로 고객평가 기반 데이터와 가맹점 실시간 영업정보를 연구하는 사내벤처다. 신한카드 기공소공과 인터파크는 제주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추천하게 된다. 양측은 제주도에서 서비스 시험을 거쳐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기공소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의 정보를 여행객에게 제공해 여행객과 소상공인, 여행 플랫폼 기업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