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수애 인스타그램)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1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두산매거진 측은 매체에 "답변드릴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임신 5개월설이 돌자 자신의 SNS에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맙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산 바 있다.
한편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대표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제 5대 메이저 광고제에서 12개의 상을 휩쓸어 한국인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으며, 세계 2대 광고제에서 최우수상과 본상을 타는 등 세계 광고제를 휩쓸기도 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박서원 대표보다 13살 연하로 JTBC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결혼식을 앞두고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