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서비스의 아이폰 출장 서비스 (사진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서비스는 30일까지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0개 구와 성남 분당구이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간단히 온라인 및 유선으로 이용 가능한 AS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디스플레이 파손,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의 제품에 한해 진행된다.
대상 모델은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등 아이폰 6S 이후 출시된 제품이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은 원하는 장소와 편한 시간에 애플사로부터 공인 자격을 받은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해 정품 부품만을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장 시 수리비용 외 1만8000원 출장비는 별도 청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