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소지섭이 최근 고급 빌라를 매입하면서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이 재점화됐다.
15일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한남 더 힐’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지섭은 약 91평의 호실을 61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이 구매한 ‘한남 더 힐’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세로 거래되는 아파트다. 이에 일각에서는 소지섭과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 역시 “중개업자들도 소지섭이 그 집을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하며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처음 만났다. 소지섭이 출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홍보를 위해서였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고 약 1년째 열애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17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당시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지섭 측 역시 열애를 인정하며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소지섭보다 17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