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5개 은행의 관계형 금융과 새희망홀씨 판매 우수직원 31명에 대해 금융감독원장 명의의 감사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행권은 유망 중소기업의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관계형 금융을,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1월 도입된 관계형 금융은 2016년 4조2000억 원에서 지난해 7조6000억 원으로 증가했고, 2010년 11월 도입된 새희망홀씨는 2016년 2조3000억 원에서 지난해 3조7000억 원으로 늘었다.
관계형 금융 우수직원은 △신한은행 마산금융센터 소민기 부지점장 △광산금융센터 박승일 부지점장 △국민은행 신자양지점 이상원 차장 △우리은행 야탑역금융센터 이원웅 과장 △하나은행 인천금융센터 조경남 차장 △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류태현 팀장 △기업은행 시화공단지점 유유종 과장 △대구은행 영천시청지점 신우현 차장 △사상공단영업부 최대진 부지점장 △경남은행 온산지점 김병철 부지점장 △광주은행 주월지점 유광호 부지점장 △부산은행 창원지점 안성훈 부지점장 △전북은행 부평소매센터 직원 △제주은행 여신심사부 허상욱 부부장이다.
새희망홀씨 우수직원은 △신한은행 역삼돔지점 이성우 대리 △길동지점 안병규 주임 △국민은행 장안동지점 직원 △우리은행 수유동금융센터 공푸르미 대리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 전수미 대리 △SC은행 굽은다리역지점 이준동 대리 △씨티은행 제주지점 이종혜 대리 △농협은행 인천삼산지점 장영섭 과장보 △기업은행 방학동지점 직원 △전북은행 안행교지점 직원 △서신동지점 직원 △경남은행 옥포지점 추교식 차장 △광주은행 나주지점 선종우 행원 △부산은행 신덕포지점 김요한 대리 △대구은행 장기동지점 김대현 계장 △제주은행 남문지점 김명균 대리 △수협은행 의정부지점 장한솔 대리 등이다.
금감원은 관련 사례를 '서민금융 1332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향후에도 우수사례(반기별)를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연말 유공자포상(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지원 부문)을 위한 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