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커머스 티몬이 매주 월요일 정기 행사인 티몬데이와 리퍼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퍼데이를 동시에 진행한다.
티몬은 티몬데이를 맞아 매시간 파격할인의 타임어택을 선보이는 한편 인기 리퍼상품 400여 종을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하는 리퍼데이를 동시에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티몬데이의 경우 오전 9시에 △페라가모 인칸토 샤인(30㎖, 100개)을 2900원, 오후 1시에는 다이어트용 △무무쉐이크(500g, 100개)를 2500원에 판매한다. 오후 3시에는 명품브랜드 △프라다 스퀘어 숄더백(24개)을 99만 원에, 저녁 9시에는 △이스타항공 제주 편도항공권(50매)을 4900원에 판매한다. .
매달 24일 진행하는 리퍼데이에서는 400여 종, 20만 개 리퍼 상품을 최대 90% 할인 적용해 판매한다. 리퍼비시(Refurbish)제품은 구매자의 단순 변신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흠집이 있거나, 전시제품 등을 재포장한 상품으로 사실상 새제품이지만 할인율이 매우 커서 최근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리퍼데이의 경우 전달과 비교하면 △매출은 39%늘었고 △구매고객 수는 73%증가해 인기를 입증했다.
티몬은 여름을 앞두고 패션 아이템은 물론 가전, 주방 등 생활용품 전반으로 리퍼 상품을 확대했다. 가죽전문 브랜드 △세스띠의 샌들과 구두 등 패션잡화를 2만9900원에 균일가 판매하고 △브라이튼 캐리어(28인치) 2만9900원 △삼성 노트북(P530, 코어i5) 29만9000원 △디즈니 겨울왕국 각얼음빙수기 1만5900원 △휘슬러 블루프리미엄 압력솥(4.5L) 5만9000원에 특별 판매한다.
티몬데이와 리퍼데이 동시 진행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로 5000원 할인쿠폰과 카드사 전용 1만 원쿠폰을 지급한다.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2시간마다 선착순 3000명에게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ID당 5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카드사별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사 전용 쿠폰도 선착순 발급해준다.
티몬 이진원 대표(CEO)는 “티몬데이와 리퍼데이의 동시 진행을 기념해 기존대비 더 많은 제품과 상품 수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최대 90%이상 할인을 적용해 경제성이 높고 인기 시즌상품 등을 선별해 판매하는 만큼 알뜰구매 기회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