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효성중공업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의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나무심기 등 생태 보존 활동을 펼쳤다.(사진 제공=효성)
효성이 뜨거운 여름을 대비해 생태 보존을 위한 숲 가꾸기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21일 마포구 노을공원의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6년부터 노을공원 일대에 ‘효성 나눔의 숲’을 조성하고 4년째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나눔의 숲을 찾아 묘목을 심고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의 숲 지키기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지난 5월에는 효성중공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의 숲에서 상생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효성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시 에덴복지재단을 찾아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지난 17일 6·25전쟁 참전용사의 생활 주택 건립을 후원하는 ‘나라사랑보금자리’ 준공식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웃과 환경은 효성과 함께 크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의 나눔은 물론 환경 지킴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