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암호화폐 페이코인의 거래량 증가로 사업 성공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날 관계자는 “4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에서 발행한 페이코인(PCI)이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1초 만에 완판되며 상장했다”며 “현재 페이코인(PCI)은 450여 개 도미노피자와 9000여 개의 편의점, 240여개 달콤커피 매장, 5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실제 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주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거래량이 증가 중”이라며 “다날의 페이코인은(PCI)은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초 만에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송금 역시 1초 만에 빠르고 안전하게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다날에 따르면 현재 페이코인은(PCI)의 하루 거래액은 출시 이후 30%씩 증가하고 있으며, 하루 거래액은 1800만 원을 돌파했다. 최근 하루 3000명씩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가 감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리브라’ 코인의 출시를 발표했다”며 “다날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안전하게 서비스되고 정착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여 년간 쌓아온 결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페이코인(PCI)를 활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화 코인)도 발행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각종 서비스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