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적 미래 에너지 혁신 공로 인정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혁신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한 경영인과 기업·기관·단체에 주는 상이다.
가스공사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연료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등 환경 친화적 미래 에너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가스공사는 올해 4월 2030년까지 4조7000억 원을 투자해 수소 생산시설 25개, 충전소 110개소 구축 및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친환경 미래 에너지 시대를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