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CTO,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중소기업 수상자 선정

입력 2019-06-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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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클래시스)

클래시스는 2019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김동석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겸 상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ㆍ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이 주관한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김동석 상무는 슈링크를 자체 개발하고,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미용 의료시장에서 하이푸 리프팅 기기를 대중화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슈링크는 집속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해 눈썹 리프팅 및 얼굴, 복부, 허벅지의 탄력개선에 사용되는 미용의료기기다. 경쟁사 장비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산화에 성공했고, 해외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김동석 상무는 “클래시스는 자체 기술 연구소에 속한 각 분야의 전문 연구원들이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하이푸 기술을 이용해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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