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내달 3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미국산 워싱턴 체리(800g/팩)를 1만2990원, 제휴카드(마이홈플러스, 신한, 삼성) 결제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된 1만990원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산 체리는 올해 초 캘리포니아 산지에 수개월에 걸친 폭우가 덮치면서 생산 물량은 크게 줄고 시세는 전년 대비 30% 이상 폭등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5월부터 워싱턴 체리 100톤 물량을 사전 기획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마련했으며, 특히 항공 직송으로 보다 신선한 상태로 공급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월드컵점, 의정부점, 성서점 등 50개 주요 거점 점포에서 시식 행사도 연다.
유종원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이번 워싱턴 체리는 당도와 품질이 우수한 Bing 품종으로 시즌 중 가장 맛있는 체리“라며 ”다양한 산지 개발과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늘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