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애초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했는데, 이를 한 달간 연장한 것이다.
듀얼 스크린은 처음 등장 당시 경첩폰이라며 조롱 받았지만, 실제 사용한 소비자로부터 다양한 활용성을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50 씽큐 가격은 119만9천원이고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천원이다. V50 씽큐는 5월 10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30만대 정도 팔렸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 무상제공 기간을 연장해 판매 호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