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채은, 열애 소식에 이형철♥신주리 핑크빛 응원↑…네티즌 "3호 커플 가자"

입력 2019-07-03 15:17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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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케어스)

'연애의 맛2'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이 공개 열애를 선언한 가운데, 이들을 잇는 커플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오창석, 이채은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시구 전 오창석은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이에 사회자가 "실제 연인이라는 말이냐, 아니면 방송 연인이라는 말이냐"라고 물었고,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이후 키스타임에서 오창석은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하며 실제 연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두 사람의 애칭은 '아아커플'이다. 첫 만남에서 오창석은 상대에게 호감이 있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기로 했다. 이후 그는 '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이채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연애의 맛'은 이로써 지난 2월 결혼한 이필모, 서수연(필연커플)에 이어 2호 커플까지 성사시키며, 독보적인 '연애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에 현재 출연진 중 가장 많은 성원을 받고 있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은 "형철이 형은 연애 없이 바로 결혼 가자", "3호 커플 유력", "빨리 다음 커플 궁금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