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가수 채리나가 2세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3년 차 채리가나 출연해 남편 박용근과의 신혼을 전했다.
이날 채리나는 결혼 3년 차에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편안히 마음을 내려놨을 때 아이가 생긴다는 지인의 조언에 “마음을 내려놓고 해도 잘 안 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채리나는 “자연적으로 임신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낮아서 시험관을 준비 중이다”라며 “너무 낳고 싶다. 반려견 3마리와 내가 낳은 아이가 마당에서 노는 모습이 로망이다”라고 결혼생활의 꿈을 전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