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지티지웰니스가 올해 홈케어 및 전문가용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실적 개선을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원’을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티지웰니스는 2016년 처음으로 출시한 홈케어 제품 ‘르바디’를 시작으로 2018년 ‘스노스탑’, 2019년 ‘오페라 미룩스’·‘WF’ 등을 출시했다”며 “최근 홈케어 뷰티기기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지티지웰니스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육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6%, 33.6% 증가한 106억 원, 17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전체 매출액와 영업이익은 각각 459억 원, 74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주목할 품목은 ‘입술 LED마스크’이며 판매채널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코홀릭(문신 및 피부속 색소질환 치료)의 국내 판매와 르쉐이프(비만치료용레이저)의 유럽 판매도 진행되는 만큼 탄탄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