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전일 대비 6500원(4.32%) 급등한 1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2271억 원, 영업이익은 32.0% 늘어난 132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나보타의 미국 수출액은 154억 원으로 추정되며, 하반기 캐나다 출시와 유럽 허가로 수출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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