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노티플러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 노티플러스가 AI 개인화 추천 기반 콘텐츠 앱 '뉴스픽'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노티플러스는 지난 2년간 약 150여 개 언론사 및 매거진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확보하고, AI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가 필요한 서비스 사에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B2B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론칭한 '뉴스픽'은 해당 B2B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해 확보한 약 200만 개 이상의 콘텐츠와 4000만 명 규모의 사용자 콘텐츠 활용 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AI 개인화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언론사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블로그,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등을 아울러 사용자 관심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뉴스픽 앱 사용자는 일 4회 이상 앱을 사용하며, 일 평균 15개 이상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평균 20분 이상 체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화 추천 콘텐츠뿐만 아니라 콘텐츠 조회수, 체류 시간에 따른 포인트 지급 및 다양한 이벤트 참가 기회가 앱 이용에 재미도 더했다.
노티플러스 이영재 대표는 "이번 뉴스픽 앱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즐기게 해주는 국내 최고의 AI 추천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티플러스는 앞서 프라이머와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