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패키지 기판은 5G, 서버, 전장, 네트워크 등 고사양 기판의 수요 증가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엔 플래그십용 AP용 단독 공급 지위를 유지하고 5G 안테나용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며 “차별화 제품 및 기술 개발, 제품 거래선 다변화로 매출 확대 및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