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 사옥 전경.(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새순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아동의 방과 후 음악 활동에 필요한 드럼세트, 심벌세트, 마이크 등 악기를 지원했다.
새순지역아동센터는 음성 지역의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해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4명의 방과 후 돌봄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다.
동서발전은 새순지역아동센터의 방과 후 밴드 교실이 예산 부족으로 드럼을 대여해 사용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새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밴드 활동에 적극적이었지만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동서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줘 아이들이 안정적인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3월 음성지역 전담 사회공헌팀인 ‘햇살愛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