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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6시간여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에 문제가 생겨 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구지원반을 투입한 한전은 정전 발생 6시간여 뒤인 26일 오전 2시께 복구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약 790여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정전은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와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