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구경기 호날두 만날 수 있다.
(출처=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호날두의 세레머니를 볼 수 있을까.
2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팀 유벤투스가 맞붙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포진한 유벤투스 선수단 자체가 볼거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세계적인 슈퍼스타 호날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억 유로(한화 약 1,30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축구계를 놀라게 한 호날두는 통산 689득점을 기록하며 현역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한편 이에 맞서는 팀 K리그 역시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열한 명의 선발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뛴다. 팬들은 각 팀을 대표하던 외국인 선수는 물론이고 K리그 스타인 이동국·박주영·조현우 등을 볼 수 있다.
해당 경기에 대한 중계는 네이버 스포츠와 KBS2 TV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