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고유정 편이 1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전 남편 살해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고유정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유정을 향한 현 남편의 증언은 물론 전 남편 살인 혐의로 체포되던 고유정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체포되던 고유정은 누구의 질문도 없이 스스로 “그런 적 없다. 내가 당했다”라고 말해 의구심을 들게 했다.
전 남편은 물론 현 남편의 아이까지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의 행적에 김상중은 “이제까지 다룬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이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건 시청자에게도 마찬가지였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11.0% 시청률을 보이며 약 개월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편 고유정은 지난 5월 아이를 만나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전 남편을 만나 잔인하게 살해,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숨진 의붓아들의 살해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