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 콘텐츠 한눈에...‘현대카드 다이브’ 앱 베타 오픈

입력 2019-07-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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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28일 새로운 디지털 문화 공간 ‘현대카드 다이브’ 앱을 베타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다이브 베타 오픈을 통해 현대카드가 보유한 문화적 자산과 힙스터들의 주요 관심사를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현재 현대카드는 디자인과 여행, 음악, 미식 등 총 4곳의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런 아날로그 경험을 다이브를 통해 디지털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다이브는 여행과 음악, 요리, 스타일, 테크, 디자인 등 힙스터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아날로그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른 힙스터의 경험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현대카드 다이브는 회사의 문화 활동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통로로 이용된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4곳의 라이브러리와 스토리지(전시장), 바이닐앤플라스틱(음반매장) 등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슈퍼콘서트 포함한 현대카드의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다이브 베타 오픈을 기념해 행사를 시행한다. 앱을 내려받은 뒤 최근 자신의 관심사나 인기 장소, 인생 여행지 등에 대한 경험을 앱에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 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본인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도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고프로 카메라’와 ‘애플워치’, ‘홈 비어머신’ 등을 선물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많은 사용자가 현대카드 다이브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앞선 유행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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