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다이브 베타 오픈을 통해 현대카드가 보유한 문화적 자산과 힙스터들의 주요 관심사를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현재 현대카드는 디자인과 여행, 음악, 미식 등 총 4곳의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런 아날로그 경험을 다이브를 통해 디지털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다이브는 여행과 음악, 요리, 스타일, 테크, 디자인 등 힙스터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아날로그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른 힙스터의 경험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현대카드 다이브는 회사의 문화 활동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통로로 이용된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4곳의 라이브러리와 스토리지(전시장), 바이닐앤플라스틱(음반매장) 등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슈퍼콘서트 포함한 현대카드의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다이브 베타 오픈을 기념해 행사를 시행한다. 앱을 내려받은 뒤 최근 자신의 관심사나 인기 장소, 인생 여행지 등에 대한 경험을 앱에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 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본인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도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고프로 카메라’와 ‘애플워치’, ‘홈 비어머신’ 등을 선물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많은 사용자가 현대카드 다이브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앞선 유행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