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와 두 손 붙잡고 인사 나눈 김혜림, 장인장모 콩트로 변질

입력 2019-07-31 01:09

  •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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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첫 출연한 남성 출연진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표한 김혜림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수 김혜림은 양재진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아침 식사를 준비한 조하나와 양재진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맛이 일품이다고 칭찬했다. 식사 시간이 끝나가자, 그는 옆자리에 앉은 양재진이 수제비를 거의 다 비웠다며 멤버들에게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양재진이 다음 일정 탓에 먼저 자리를 뜨게 됐고 김혜림은 만나서 반가웠다며 악수를 청했다. 꼭 마주잡은 두 사람의 손을 눈여겨보던 김광규는 마치 장모와 사위의 모습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혜림은 장인어른이 아니냐며 한술 더 뜨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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