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 원 제조업체 대표 이사라는 보도가 나왔다.
1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 7월 설립된 해당 업체는 2016년 55억 원 매출을 달성했고, 손석구는 대표이사로 51만500주를 보유, 34.3%의 지분율을 갖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에도 손석구의 기업 소개와 인사말이 적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석구의 아버지가 손석구가 운영 중인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 손종관 씨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드라마 '센스 8 시즌2'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손석구는 1983년생으로 현재 나이 36살이다.
손석구는 드라마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영화 '미열', '블랙스톤' '뺑반'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