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샵 '노트10 대란' 프로모션 1일 시작
(출처=T월드 홈페이지 캡처)
'신상' 스마트폰을 둘러싼 이동통신 3사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유플러스샵 '노트10 대란' 이벤트와 더불어 SKT T월드와 KT샵도 공격적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1일 LG유플러스 휴대폰 쇼핑몰 '유플러스샵'은 이른바 '노트10 대란'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소비심리 공략에 나섰다. 이날부터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얼리버드 알림 신청을 조건으로 3만원 액세서리 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유플러스샵 '노트10 대란'에 맞서 SKT도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 '갤럭시 노트 5G'를 사전예약한 소비자에 한해 기존 휴대폰의 잔여할부금 면제, 최대가 보상 제공 혜택을 내걸었다.
그런가 하면 KT샵은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에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휴대폰을 구매한 소비자는 2년 후 신규 제품 구매시 50%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유플러스샵의 '노트10 대란'과 T월드, KT샵의 5G 관련 프로모션은 5G 휴대폰의 초기 확산과 맞물려 격화되는 모양새다. 공격적 프로모션 속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다변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