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캡처)
배구선수 김요한이 은퇴를 언급한 가운데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새 멤버로 합류했다.
김요한 선수는 지난 6월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앞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서장훈에게 방송인의 자세에 대해 질문한 바 있다.
서장훈은 "농구 할 때처럼 최선을 다해서 이 프로그램이 잘 되도록 내가 같이 해야 되겠구나"라며 방송 출연을 가볍게 여겼던 때를 반성했다. 김요한은 서장훈의 조언을 의식한 탓일까 '뭉쳐야 찬다'에서 그는 초반부터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허재의 손바닥을 내리치며 배구 선수의 손바닥 힘을 자랑했다. 생각보다 더 세게 친 김요한에게 허재는 "야"라며 화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허재 얼굴 떨리는 것 봤느냐"라고 말해 허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