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월드 스타의 사복 패션이 화제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달 30일 영화 '사자' VIP 시사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절친 박서준을 응원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온 뷔는, 차분한 컬러 조합의 코디로 시선을 붙잡았다.
이날 뷔는 유행 컬러인 더스티 그린 컬러의 니트와 카키 브라운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거기에 금장 체인이 장식돼 있는 미색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클래식한 가죽 스트랩의 까르띠에 탱크 워치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직 여름의 한가운데이지만, 뷔는 계절을 앞서간 패션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날 그의 패션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의상의 가격도 화제를 끌었다.
브라운 계열의 랑방 와이드 팬츠는 113만 원, 미색 체인 포인트 로퍼는 톰포드 제품으로 80만 원대다. 포근한 느낌의 그린 니트는 발렌티노 제품으로 137만 원이다. 뷔가 착용한 가죽 시계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제품으로 1160만 원대다.
뷔가 '사자' 시사회에서 선보인 패션 아이템 총 가격은 1500만 원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