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뉴스룸)
‘메모리 반도체’를 소재로 한 삼성전자의 단편영화 ‘메모리즈’가 개봉 일주일 만에 조회 수 3000만 회를 넘어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메모리즈’는 지난 25일 공개된 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TV, IPTV 등에서 총 3000만뷰를 달성했다.
메모리즈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올리며 지난해 개봉한 삼성전자 단편영화 ‘별리섬’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모리즈는 꿈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가 반도체 칩을 통해 잊히지 않는 꿈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배우 김무열, 안소희, 오정세, 박지영 등이 출연하고, 김종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꿈과 기억으로 연결된 인물들의 스토리를 통해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라고 제작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VR기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와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한 ‘별리섬’을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