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왼쪽)와 김창훈 심플스틱 대표이사(사진제공=루트로닉)
루트로닉은 B2C 사업진출을 위해 바이오벤처 기업인 심플스틱과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B2C 시장에 진출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B2P(기업과 의료인 간 거래) 부문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B2C사업으로 인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심플스틱은 다양한 레이저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포토 인헨서(광 증폭) 나노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골드입자를 이용한 PTT(PhotoThermal Therapy) 치료방법’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소재를 이용한 차별화된 상품을 B2C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B2P부문에서도 레이저 치료와 연계할 수 있는 신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루트로닉은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회사 중 매출 1위 회사로, 지난 20여년간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B2C시장을 공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