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판매 실적이 뚝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신규 수입차 등록 수가 0.3% 증가한 데 반해, 일본 차는 무려 32.2% 감소했는데요. 이런 수치 급감은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브랜드별로 토요타, 혼다, 닛산은 전월 대비 각각 37%, 41% 19%가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에 일본 차는 전체 수입차 점유율에서도 6.7%포인트 하락한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일본 수입차 판매가 앞으로 어떤 양상을 보이게 될 지, 7월 일본 차 판매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불매운동' 확산에…7월 일본차 판매 급브레이크
*출처: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규 수입차 등록수 현황
△7월 전체 신규 수입차 등록수
7월 수입차 등록대수: 1만9453대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1만9386대
→0.3% 증가
△7월 일본 수입차 신규 등록수
7월 일본 수입차 등록대수: 2674대
6월 일본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3946대
→32.2% 감소
◇7월 일본 수입차 등록 현황 (단위: 대)
△전월 대비
2019년 7월→2019년 6월 (증감률%)
렉서스 982→1302 (-24.6%)
토요타 865→1384 (-37.5%)
혼다 468→801 (-41.6%)
닛산 228→284 (-19.7%)
△전년 동기 대비
2019년 7월→2018년 7월
렉서스 982→741 (32.5%)
토요타 865→1270 (-31.9%)
혼다 468→704 (-33.5%)
닛산 228→351 (-35.0%)
◇베스트 셀링카(브랜드) 전월 비교
△2019년 7월
1. 메르세데스-벤츠
2. BMW
3. 렉서스
4. MINI
5. 볼보
6. 토요타
7. 포드
8. 지프
9. 폭스바겐
10. 랜드로버
△2019년 6월
1. 메르세데스-벤츠
2. BMW
3. 토요타
4. 렉서스
5. 지프
6. 볼보
7. 포드
8. 혼다
9. 폭스바겐
10. 재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