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과 치킨 프랜차이즈 KFC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130원(1.33%) 오른 2570원을 기록 중이다.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에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치킨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FC 모바일 앱에서 배달주문 서비스와 징거벨오더 서비스 이용 시 페이코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다날의 암호화폐 페이코인은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Wallet)’ 앱을 통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페이코인은 KFC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달콤커피, 편의점, 아이템매니아 외 500여개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인 측은 “암호화폐 페이코인 결제서비스가 치킨 업계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페이코인 결제를 이용하는 KFC 고객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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